
얼치기란?
원조 진주냉면, 얼치기 이야기
진주냉면은 평양냉면과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는 남녘의 냉면입니다. 그 중심에는 육전 고명이 있습니다. 시원한 육수 위에 고소하게 부쳐낸 육전을 올리는 것이 원조 진주냉면의 방식이고, 얼치기는 이 방식을 대를 이어 40년째 지켜오고 있는 원조 진주냉면 맛집입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그리고 두 가지를 한 그릇에 담은 섞음냉면까지. 대를 이어온 원조 얼치기 진주냉면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얼치기가 좋은 선택입니다.
얼치기는 주약동, 천수로 107에 있습니다. 지도에서는 얼치기냉면숯불갈비, 얼치기 냉면 진주점이라는 이름으로도 검색되는데, 모두 천수로 107의 같은 집입니다. 경상국립대병원과 제일병원에서 가까워 병원 근처 점심 식사 장소로 찾는 분들이 많고, 매장 주차장이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편합니다. 냉면이 부담스러운 어르신께는 뜨끈한 갈비탕이, 여럿이 모인 자리에는 한우불고기버섯전골과 석쇠불고기, 양념갈비가 잘 어울립니다. 방문객들은 얼치기를 두고 부드러운 육전이 어우러진 냉면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얼치기 주방 앞에는 성찬익수(誠饌益壽)라는 서예 액자가 항상 걸려 있습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은 그 음식을 먹은 이의 수명을 연장한다는 뜻으로, 주인장이 매일 올려다보며 마음을 다지는 글귀입니다. 이 글귀를 사명으로 40년을 오직 한길로 걸어왔고, 정직한 재료로 건강한 맛을 추구합니다.
상에 오르는 반찬도 그 마음 그대로입니다. 얼치기의 모든 반찬은 주방에서 하나하나 정성스레 직접 만듭니다. 편안함과 타협하지 않는 것이 성찬익수를 걸어 둔 주방의 방식입니다. 여름 냉면 한 그릇이든, 사계절 든든한 갈비탕 한 상이든, 주약동 얼치기에서 그 40년의 정성을 만나 보세요.





